평가옥 양재점, 뜨끈한 만두전골이 별미 날이 추울 땐 뜨끈한 음식이 땡긴다. 오랜만에 엄마랑 데이트를 할 여유가 생겨, 가끔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던 평가옥을 오랜만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해서인지 웨이팅도 없고 가게도 텅텅 비어 자리잡기는 매우 편했다. 평가옥 양재점 평가옥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주차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차를 가지고 가서 더 읽기
도곡 백소정 마제소바 돈카츠 후기
도곡 백소정 마제소바 돈카츠 후기 매봉역 근처 도곡동엔 맛집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나는 베트남, 타이 음식을 파는 포브라더스, 그리고 미역국을 파는 효미역을 제일 좋아한다. 그런데 내가 방문한 날은 두 곳이 모두 휴무였다. 그래서 혼밥하기 좋을만한 다른 곳을 찾아보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백소정에 들러봤다. 백소정 매봉점 더 읽기
양재천 카페 앨리스프로젝트 / 피스타치오 레몬케이크
양재천 카페 앨리스프로젝트 / 피스타치오 레몬케이크 양재천에 갈 일이 있으면 종종 들르는 카페 앨리스프로젝트. 이 곳은 양재천변이 아닌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어 근방 다른 카페에 비해 한적하다. 게다가 가게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 매번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주차 공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부부가 시간을 내서 꼭 들르는 이유다. 더 읽기
더라움 아기 돌잔치_1차 미팅 후기
더라움 아기 돌잔치_1차 미팅 후기 더라움에서 결혼한 사람들은, 아기를 낳은 후 돌잔치도 이 곳에서 하려는 경향이 있다. 아마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또다른 추억을 만드는 것이 의미있게 느껴져 그럴 것이다. 우리 부부도 더라움에서 결혼한 후 베뉴, 고객 응대 등에 큰 불만이 없었고 라움의 공간이 주는 매력에 빠졌기 때문에, 아기가 생기기 더 읽기
오래된 시청역 맛집 송원 스키야키 샤브샤브, 여전한 그 맛
오래된 시청역 맛집 송원 스키야키 샤브샤브, 여전한 그 맛 치과 진료를 마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기 위해 샤브샤브, 스키야키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송원>을 찾았다. 송원은 내가 시청역 근처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 종종 들렀던 곳이다. 음식도 맛있고 가게도 깔끔해서, 기자인 친구들, 가족들과 식사할 때 자주 들르곤 했었다. 다행히 사라지지 더 읽기
종로 르메이에르 청화 우육도삭면 방문 후기
종로 르메이에르 청화 우육도삭면 방문 후기 오랜만에 광화문에 들렀다. 10년 전 쯤 여기에서 근무했을 땐 몰랐는데, 이직하고 나니 광화문에서의 직장인 라이프가 참 재밌었던 것 같다. 근처에 맛집도 많고 유서깊은 장소도 많아 점심시간에 주변을 산책하면 늘 새롭고 재밌었다. 그래서 다들 광화문, 광화문 하나. 볼 일을 다 보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 더 읽기
10개월 아기 데리고 스키야키 먹기 도전, 판교 현대백화점 채가원
10개월 아기 데리고 스키야키 먹기 도전, 판교 현대백화점 채가원 아기와 집에만 있다보니 아기가 영 답답해하는 것 같다. 10개월 쯤 된 아기는 이제 자아가 생겨 지루하거나 답답하면 온 몸으로 표현하더라. 그래서 시간을 내 남편과 함께 아기를 데리고 판교 현대백화점으로 나들이를 갔다. 아기 식사도 중요하지만 아기를 돌봐야 하는 우리도 점심을 잘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