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카쥬아루 따뜻한 일본라멘 한 그릇

양재 카쥬아루 따뜻한 일본라멘 한 그릇   양재시민의숲역 근처에 새로 생긴 일본라멘 집 카쥬아루. 늘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지켜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해봤다. 우리 부부는 워낙 일본라멘을 좋아해서 카쥬아루에 갈 때도 기대가 컸다.   카쥬아루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잡은 작은 라멘집 카쥬아루는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한 작은 라멘집이다. 외부 인테리어도 내부 분위기도 잔잔해, 일본 더 읽기

대학로 뷔페 애슐리 월드푸드페스타 혼밥 후기

대학로 뷔페 애슐리 월드푸드페스타 혼밥 후기   내가 뷔페에 혼자 가서 혼밥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뷔페는 항상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갔었다. 혼자 뷔페에 가는 건 뭐랄까, 영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뷔페 혼밥에 도전해봤다! 요즘 육아를 하느라 먹고 싶은 음식은 먹지도 못하고 빵처럼 빨리 먹을 수 있는 더 읽기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수하물 도착 지연 후기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수하물 도착 지연 후기   이번 미국 방문은 입국에서부터 경유, 출국까지 파란만장했다. 그 중에 정점을 찍은 일이 바로 이번 포스팅 주제인 수하물 캐리어 도착 지연이다.   비행기 출발 지연 내가 탄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가 뉴왁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출발할 때, 승객들이 탑승한 후에도 비행기 출발이 두세 시간 정도 지연됐었다. 더 읽기

강남역 태국음식점 나이쏘이 똠양쌀국수 혼밥

강남역 태국음식점 나이쏘이 똠양쌀국수 혼밥   강남역 CGV건물 뒷골목에서 롱런하고 있는 태국음식점이 있다. 바로 세븐일레븐 2층 건물에 위치한 나이쏘이다. 예전에 이 곳에 왔을 때 음식이 맛있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오래오래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5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나이쏘이는 다행히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다. 최근 정말 오랜만에 낮시간대 강남역을 더 읽기

양재 중국집 동보성 맛있고 친절한 음식점

양재 중국집 동보성 맛있고 친절한 음식점   사실 양재동에서 중식당에 갈 일이 있으면 동X이라는 곳만 갔었다. 오랜 기간 이 곳은 나의 최애 단골 중식당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볶음밥을 주문했더니 약간 오래된 밥 냄새가 났다.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어떤 날은 탕수육에서도 오래된 튀김 냄새가 났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중식당을 한 번 더 읽기

13개월 아기 장염 – 개포동 연세도우리소아과 수액 후기

13개월 아기 장염 – 개포동 연세도우리소아과 수액 후기   동네 소아과에선 장염이 맞지만 발열, 쳐짐 증상이 없으면 먹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계속 아기가 먹는 것을 거부할 경우 쳐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액을 맞아야 할 수도 있단다. 수액을 맞힐지는 부모의 선택사항이며, 이 병원에선 수액을 놓지 않으므로 만약 수액을 더 읽기

13개월 아기 장염 – 증상

13개월 아기 장염 – 증상   돌치레라는 게 진짜 있는 것일까? 아니면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해서일까? 아기가 돌을 지나 13개월을 넘어섰을 때 쯤, 갑자기 코에서 하얀 콧물이 나왔다.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라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밤에 잘 때 코 때문에 불편해하는 것을 보니 진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 소아과 선생님은 더 읽기

양재 청포복국 비 오는 날엔 뜨끈한 복국 한그릇

양재 청포복국 비 오는 날엔 뜨끈한 복국 한그릇   양재동엔 유명한 복국집이 있다. 바로 포이동 쪽 대로변에 위치한 청포복국이다. 생각해보면 이 대로변에 청포복국도 있고, 칼국수 맛집 소호정도 있고.. 맛있는 집들이 참 많네. 우리 부부는 몸이 약해졌거나 날이 궂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청포복국을 종종 찾는다. 이번에도 봄비가 흩날리는 날 몸이 더 읽기

양재 손두부 전문점 두부야 방문 후기

양재 손두부 전문점 두부야 방문 후기   양재동에 사는 친구들이 맛있다고 칭찬하는 음식점 중 하나는 바로 <두부야>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는 두부 요리보다 훨씬 맛있다나. 나는 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친구들이 워낙 칭찬을 많이 해서 주말에 한 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양재 두부야 삼호물산 근처 더 읽기

양재 카페 잔상, 특색 있는 커피 디저트 메뉴가 있는 곳

양재 카페 잔상, 특색 있는 커피 디저트 메뉴가 있는 곳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카페 잔상에는 유독 특별한 메뉴들이 많다. 커피도 디저트도. 예전에 친구랑 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맛이 고소하니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얼마 전, 신랑을 데리고 한 번 더 방문해봤다.   잔상 카페 잔상은 양재시민의숲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