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샤브쌈주머니, 뜨끈한 샤브샤브가 생각날 땐 여기

강남역 샤브쌈주머니, 뜨끈한 샤브샤브가 생각날 땐 여기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 요리가 땡긴다. 특히 야채와 고기를 맘껏 넣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샤브샤브 요리가. 샤브샤브를 유독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잠시 육아 쉬는시간을 갖게 되자 이 때다 싶어 강남역에 있는 샤브샤브 집을 찾아갔다.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스푼 더 스트릿이라는, 꽤 오래된 더 읽기

피코크 마라볶음면 조리 후기, 집에서도 마라맛 그대로

피코크 마라볶음면 후기, 집에서도 마라맛 그대로 임신했을 땐 아주 덜 맵게 만든 마라탕을 자주 먹었었다. 그런데 막상 아기를 낳고 나서는 딱히 마라탕을 먹지 않았다.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단, 매운 음식을 즐길 여유 자체가 없어진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전 이마트에 갔다가 마라볶음면을 발견했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피코크에서 만든 제품. 가격은 7,000원 더 읽기

양재시민의숲 이자카야 마요네즈, 분위기 좋은 선술집

양재시민의숲 이자카야 마요네즈, 분위기 좋은 선술집 내가 좋아하는 동네 양재시민의숲에 새로운 이자카야가 생겼다. 마요네즈, 밤데스까 두 곳이 한꺼번에 생겼는데, 우리는 그 중 이자카야 마요네즈를 먼저 방문해봤다. 주말 저녁인데도 자리가 많이 남아있어 웨이팅 없이 편하게 착석할 수 있었다.   양재시민의숲 이자카야 마요네즈 분위기 좋은 선술집 안으로 들어서니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보인다. 더 읽기

친절보단 맛, 양재시민의숲 고기집 아랑솥뚜껑

친절보단 맛, 양재시민의숲 고기집 아랑솥뚜껑 양재시민의숲역 근처에는 맛있는 고기집이 많다. 나는 이 동네에 갈 일이 많아서 웬만한 고기집은 다 방문해봤는데, 유독 아랑솥뚜껑만 방문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엔 아예 각을 잡고 방문했다. 매번 간판만 보고 지나쳤던 고기집 <아랑솥뚜껑>을.   아랑솥뚜껑 11:30~22:00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아랑솥뚜껑은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7) 오바마도 들르는 브런치 명소 와일드베리

시카고, 여긴 가보자 (7) 오바마도 들르는 브런치 명소 와일드베리   미국의 브런치는 웬만한 한국 브런치와 스케일이 다르다. 빵 조금 나오고 비싸게 받아먹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배 터질 정도로 많은 양의 브런치를 괜찮은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브런치를 먹을 때 양이 아쉬웠던 적은 한 번도 없었음. 되레 엄청난 양에 더 읽기

양재시민의숲 소담소, 한우 오마카세 맛집

양재시민의숲 소담소, 한우 오마카세 맛집   “오마카세”를 듣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아무래도 해산물 요리가 코스로 제공되는 스시 오마카세일 것이다. 하지만 한우로 만든 맛있는 요리가 계속해 서비스되는 “한우 오마카세”도 있다. 지나가면서 언젠가는 꼭 한 번 들러보겠다고 다짐했던 한우 오마카세 음식점 소담소. 기념일을 맞이해 내 인생 처음으로 한우 오마카세를 맛보러 갔다. 더 읽기

양재시민의숲 올데이 브런치카페 스네일리, 퓨전이어도 좋다

양재시민의숲 올데이 브런치카페 스네일리   양재시민의숲 역 근처에 괜찮은 카페나 음식점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얼마 전 새로 생긴 올데이 브런치카페 스네일리도 그 중 한 곳. 스네일리에선 퓨전이 가미된 듯한 프렌치, 아메리칸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그런데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 동네 주민들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 예약도 쉽지 않다. 양재시민의숲은 우리 더 읽기

스타벅스 딜리버리 이용기 / 기프티콘, 배달비, 푸드할인 등

스타벅스 딜리버리 이용기 / 기프티콘, 배달비, 푸드할인 등 스타벅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다. 하지만 집 근처에 딱히 매장이 없어 음료를 자주 사 마시기는 쉽지 않다. 얼마 전 스타벅스에서 파는 캬라멜 마끼아또를 마시고 싶어졌는데, 매장에 갈 수는 없는 상황이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나름 성공적이었던 나의 첫 스타벅스 딜리버리 이용 더 읽기

강남역 맛집 <놀부 부대찌개> 방문 리뷰, 저렴하고 맛있는 한 끼

강남역 맛집 <놀부 부대찌개> 방문 리뷰, 저렴하고 맛있는 한 끼 강남역 <놀부 부대찌개>는 예전부터 배고플 때 종종 찾았던 곳이다. 많이 붐비지 않으면서 음식 맛이 꾸준히 좋아 갈 때마다 늘 만족스러웠었다. 오랜만에 신랑과 함께 강남역에 놀러간 날, 바로 놀부 부대찌개로 향한 것도 그 때문이다.   강남역 <놀부 부대찌개> 강남역 <놀부 부대찌개>를 더 읽기

용인 카페 <작은 농부 커피>, 뷰 분위기 맛 모두 잡은 곳

용인 카페 <작은 농부 커피>, 뷰 분위기 맛 모두 잡은 곳 용인 사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날. 친구가 소개해주고 싶은 동네 카페가 있다기에 따라갔다. 우리가 간 곳은 용인 신봉동에 위치한 <작은 농부 커피>. 카페가 아기자기하니 참 예쁘고 커피 맛도 좋아서, 기록 차 리뷰를 남겨본다. 작은 농부 커피 애매한 위치를 상쇄할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