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중국집 동보성 맛있고 친절한 음식점 사실 양재동에서 중식당에 갈 일이 있으면 동X이라는 곳만 갔었다. 오랜 기간 이 곳은 나의 최애 단골 중식당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볶음밥을 주문했더니 약간 오래된 밥 냄새가 났다.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어떤 날은 탕수육에서도 오래된 튀김 냄새가 났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중식당을 한 번 더 읽기
Food / 맛집, 요리
양재 청포복국 비 오는 날엔 뜨끈한 복국 한그릇
양재 청포복국 비 오는 날엔 뜨끈한 복국 한그릇 양재동엔 유명한 복국집이 있다. 바로 포이동 쪽 대로변에 위치한 청포복국이다. 생각해보면 이 대로변에 청포복국도 있고, 칼국수 맛집 소호정도 있고.. 맛있는 집들이 참 많네. 우리 부부는 몸이 약해졌거나 날이 궂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청포복국을 종종 찾는다. 이번에도 봄비가 흩날리는 날 몸이 더 읽기
양재 손두부 전문점 두부야 방문 후기
양재 손두부 전문점 두부야 방문 후기 양재동에 사는 친구들이 맛있다고 칭찬하는 음식점 중 하나는 바로 <두부야>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는 두부 요리보다 훨씬 맛있다나. 나는 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친구들이 워낙 칭찬을 많이 해서 주말에 한 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양재 두부야 삼호물산 근처 더 읽기
양재 카페 잔상, 특색 있는 커피 디저트 메뉴가 있는 곳
양재 카페 잔상, 특색 있는 커피 디저트 메뉴가 있는 곳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카페 잔상에는 유독 특별한 메뉴들이 많다. 커피도 디저트도. 예전에 친구랑 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맛이 고소하니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얼마 전, 신랑을 데리고 한 번 더 방문해봤다. 잔상 카페 잔상은 양재시민의숲에서 더 읽기
양재 감자탕이 맛있는 초무 감자탕
양재 감자탕이 맛있는 초무 감자탕 나는 양재2동 맛집 심숙이네 돼지갈비집을 참 좋아했다. 그래서 심숙이네가 폐업했을 때 굉장히 아쉬워했었다. 심숙이네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다른 돼지갈비집이 들어섰으나 여긴 가격이 높고 맛은 별로여서 사람들이 잘 안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그 다른 돼지갈비집이 또다시 문을 닫고, 그 자리에 감자탕집이 새로 오픈했다. 감자탕 더 읽기
양재천 브런치카페 캐틀앤비 솔직 후기
양재천 브런치카페 캐틀앤비 솔직 후기 캐틀앤비는 내가 예전부터 종종 들르곤 했던 브런치카페다. 주로 신랑과 데이트할 때 왔었는데, 이번에는 나 혼자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한 번 들러봤다. 가끔 사라질까 싶어 걱정했던 캐틀앤비. 아직까지 잘 남아있어 다행이야. 캐틀앤비 캐틀앤비는 양재천 근처에 위치해있다. 양재역이나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는 걸어야 하는 애매한 위치. 더 읽기
양재 새로 생긴 돈카츠집 카츠오도 양재점 방문기
양재 새로 생긴 돈카츠집 카츠오도 양재점 방문기 양재동에 돈카츠집이 새로 생겼다. 이름은 카츠오도. 위치는 명품세탁이 있던 자리로 현대자동차 본사와 멀지 않다. 벼르고 벼르다가 며칠 전 드디어 신랑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 돈카츠 맛집이라고 홍보하는 이 곳의 맛은 어떨까. 카츠오도 양재점 / 월~토 11:00~20:00 평일 점심에 카츠오도를 방문했더니 가게는 더 읽기
양재 마가렛 리버 카페, 시나몬 크림 라떼가 맛있는 곳
양재 마가렛 리버 카페, 시나몬 크림 라떼가 맛있는 곳 요즘 아침마다 양재동 신상 카페를 투어하고 있다.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마가렛 리버 카페. 생긴 지는 꽤 된 곳이지만 나는 처음으로 방문해봤다. 마가렛 리버 양재 마가렛 리버 양재 카페도 역시 양재2동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해있다. 사무실 건물 1층에 자리잡은데다 입구가 구석에 있어 더 읽기
양재 EL카페, 맛있는 토스트 브런치가 있는 곳
양재 EL카페, 맛있는 토스트 브런치가 있는 곳 드디어 들러봤다, 이엘 카페! 이엘 카페가 동네에 생긴 지는 꽤 됐다. 가게 이름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 보여서 언젠가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며 벼르고 있었는데, 막상 갈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 아침에 근처에 들를 일이 생겨 드디어 이엘 카페를 방문해봤다. 주택가 한 가운데 자리잡은 카페라 더 읽기
평가옥 양재점, 뜨끈한 만두전골이 별미
평가옥 양재점, 뜨끈한 만두전골이 별미 날이 추울 땐 뜨끈한 음식이 땡긴다. 오랜만에 엄마랑 데이트를 할 여유가 생겨, 가끔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던 평가옥을 오랜만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해서인지 웨이팅도 없고 가게도 텅텅 비어 자리잡기는 매우 편했다. 평가옥 양재점 평가옥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주차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차를 가지고 가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