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시내 반나절 산책기 이번에 미국을 방문한 이유는 관광이 아니었다. 그래서 관광은 딱히 하지 않았다. 사실 예전에 워싱턴DC에 놀러왔을 때 너무 볼거리가 없어서 이번에 그냥 패스한 것도 있다. DC는 박물관이 유명하지만 나는 딱히 박물관을 둘러보는 데 흥미가 없는걸.. 그래도 일정 중 짬을 내 숙소 주변과 주요 볼거리들은 둘러봤다. 반나절동안 더 읽기
travel / 여행
워싱턴DC 레스토랑 DU JOUR, 가성비 괜찮은 호텔 레스토랑
워싱턴DC 레스토랑 DU JOUR, 가성비 괜찮은 호텔 레스토랑 이번 미국 방문 때 내가 묵은 호텔 Royal Sonesta Washing DC 1층에는 호텔 레스토랑 DU JOUR가 있었다. 호텔 레스토랑이기는 하지만 외부인들도 자유자재로 이용하니 실상 일반 레스토랑과 같다. 내가 묵은 호텔에서는 숙박 1박 당 resort fee=destination fee라는 명목으로 34불을 걷어갔다. 이 34불에는 더 읽기
워싱턴DC 로얄 소네스타 호텔 솔직한 숙박기
워싱턴DC 로얄 소네스타 호텔 솔직한 숙박기, 비추 이유 외국에 가서 호텔에만 처박혀 있던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나는 일 목적으로 밖에 나갈 때 이외에는 계속 호텔에 있었다. 일단 DC 관광에 별로 욕심이 없기도 하고(예전에 이미 관광을 충분히 했다), 숙소에서 할 일들이 많기도 하고, 몸이 안 좋기도 했기 때문에. 사실 한국에 더 읽기
워싱턴DC Dulles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 후기
워싱턴DC Dulles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 후기 우여곡절 끝에 워싱턴DC Dulles 공항에 도착했다. 원래 일정이라면 Dulles 공항에 밤 9시쯤 도착해 시내로 이동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환승편 비행기를 놓쳐 다음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 새벽 5시쯤 Dulles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의 규모는 크지 않았다. 새벽이라 그런지 상점도 열지 않았고,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더 읽기
험난한 미국 입국기, 샌프란시스코 입국심사 세컨더리룸 + 환승편 비행기 놓침
험난한 미국 입국기, 샌프란시스코 입국심사 세컨더리룸 + 환승편 비행기 놓침 샌프란시스코 입국심사 세컨더리룸 후기 나는 지금까지 미국에 입국할 때마다 항상 프리패스였다. 당연하다. 나는 미국 입국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니까.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 입국심사의 어려움을 맛봤다. 악명 높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나의 최종 목적지는 워싱턴DC이지만, 나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더 읽기
도쿄여행 / 긴자 철길 밑 감성적인 이자카야
도쿄여행 / 긴자 철길 밑 감성적인 이자카야 <Hakata jidori fukuei> 도쿄여행 3일차. 나는 감기에 걸려 여행 일정을 최소화하고 싶었다. 하지만 마냥 호텔에 누워있자니 나를 마중나온다고 일본까지 온 신랑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우린 저녁도 먹을 겸 호텔 근처 이자까야에 가보기로 했다. 역시나 이번에도 어딜 먼저 알아보거나 예약하지 않은 채 구글 평점 4점 더 읽기
유나이티드항공 이코노미 인천-워싱턴DC 탑승기
유나이티드항공 이코노미 인천-워싱턴DC 탑승기 유나이티드항공 항공권 구매 이번 미국 방문 때는 유나이티드항공을 타고 갔다. 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털어 인천공항에서 워싱턴DC 댈러스공항까지 가는 왕복 항공편을 예약했는데, 갈 때는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하고 올 때는 뉴욕과 일본을 경유했다. 인천 출발-샌프란시스코 경유-워싱턴DC 댈러스공항 도착 *경유 시간 포함 비행시간 총 27시간 정도 워싱턴DC댈러스공항-뉴욕 경유-일본 경유-인천 더 읽기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 가격, 후기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 가격, 후기 종종 출장 겸 공부 겸 미국을 간다. 이번에는 출장으로 워싱턴에 가게 됐다. 혼자 가는 일정이라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동료들에게도 마음이 무거웠지만 어쩌랴, 해야 할 일은 하고 돌아와야 하는 걸. 인천공항은 평일에도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그래도 역시 속도의 나라 대한민국답게 출국 심사는 5G급으로 빨랐다. 출국심사를 더 읽기
도쿄여행 / 에어부산 나리타-인천 BX165 탑승기, 수하물, 기내식 등
도쿄여행 / 에어부산 나리타-인천 BX165 탑승기, 수하물, 기내식 등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땐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했다. 신랑이 예매했는데, 편도가 인당 300,000원 정도로 다른 항공사 대비 저렴하고 저가항공인데도 평이 나쁘지 않다고 했다. 나는 이동거리가 길 땐 되도록 좋은 항공사를 이용하려 하지만, 이동거리가 짧을 땐 저가항공도 종종 이용한다. 도쿄에서 인천은 비행시간이 더 읽기
도쿄여행 /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 가기, feat.공항버스
도쿄여행 /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 가기, feat.공항버스 도쿄 공항에서 시내로 올 때, 나는 하네다공항-긴자까지 지하철로 이동했고 신랑은 나리타공항-긴자까지 공항버스로 이동했다. 한국으로 돌아갈 땐 둘이 함께 긴자에서 나리타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다. 우리는 아무래도 짐을 들고 이동하려면 지하철보다 공항버스가 편할 것 같아 공항버스를 타기로 했다. 긴자에서 나리타공항에 가는 공항버스를 타려면 우리가 묵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