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여긴 가보자 (4) 스타벅스 로스터리, 세계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

시카고, 여긴 가보자 (4) 스타벅스 로스터리, 세계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   스타벅스 로스터리는 내가 시카고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가 시카고에 있다니. 매장 안에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있을 정도로 넓고, 층마다 스페셜 음료와 메뉴를 판매한다니.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내게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타이틀 자체만으로 너무나도 매력적인 장소였다. 그래서 나는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3) 스테이크 찐맛집 로즈버드 스테이크하우스

시카고, 여긴 가보자 (3) 스테이크 찐맛집 로즈버드 스테이크하우스 시카고는 원래 스테이크로 유명한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여느 미국 도시와 같이 곳곳에 스테이크 맛집이 자리한다. 우리는 시카고 출장 일정 중간에 매그니피센트마일 지역에 있는 로즈버드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했다. 그냥 지나가는 길에 눈여겨봤다가 고기가 먹고 싶은 날 들러봤는데, 맛과 분위기가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생각해보면 시카고에선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2) 블루 시카고&앤디스 재즈클럽

시카고, 여긴 가보자 (2) 블루 시카고&앤디스 재즈클럽 재즈의 고향은 뉴올리언즈, 미국에서 유명한 재즈바는 맨하탄 블루노트. 재즈로 유명한 장소들이 이미 미국에 많기에, 시카고는 얼핏 재즈와 관련이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카고에도 재즈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으니, 바로 “블루시카고”와 “앤디스 재즈클럽”이다. 정통 재즈는 아니다. 심금을 울리는 수준의 깊이 있는 연주도 기대하기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1) 베트남 음식점 Le Colonial

시카고, 여긴 가보자 (1) 베트남 음식점 Le Colonial 미국에서 무슨 베트남 음식점이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사실 나도 그랬다. 여기까지 와서 무슨 베트남 음식을 먹어. 미국 음식이나 배터지게 먹을 것이지. 하지만 한 번 방문해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그 이유는, 미국식 베트남 음식점은 한국 베트남 음식점과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던 베트남 더 읽기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 (금액, 소요시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 (금액, 소요시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시카고 시내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20-30분 정도 걸린다. 물론 지하철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하지만 나는 미국에서 지하철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 편이다. 미국의 지하철은 한국과 개념이 달라 별로 쾌적하지 않은데다,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에 적합하지 않기 더 읽기

시카고-인천 대한항공 KE038 탑승기 / 기내식, 53열 맨뒤 좌석

시카고-인천 대한항공 KE038 탑승기 / 기내식, 53열 맨뒤 좌석 시카고에서 인천으로 비행기를 타고 올 때 걸리는 시간은 무려 14시간. 비행 시간이 길어 좌석이 조금이라도 편해야 몸이 덜 아프다. 우리는 이번에 비즈니스가 아닌 이코노미를 타고 이동했다. 항공권을 늦게 구매해서인지, 모바일 체크인을 하려고 접속해보니 좌석이 별로 없었다. 그나마 가장 인기 없는 가운데 더 읽기

인천-시카고 대한항공 KE037 탑승기, 기내식/비상구좌석

인천-시카고 대한항공 KE037 탑승기, 기내식/비상구좌석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구매. 우리는 인천에서 시카고로 가는 대한항공 이코노미 항공권을 인당 240만원 정도로 구매했다. 한 때는 미국 왕복 비행기가 130만원이었다. 비즈니스 좌석은 30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었고.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항공권 가격이 많이 올라서 이제는 이코노미 티켓도 200만원 이상을 주고 사야 한다. 슬프지만, 달리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