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중국집 동보성 맛있고 친절한 음식점 사실 양재동에서 중식당에 갈 일이 있으면 동X이라는 곳만 갔었다. 오랜 기간 이 곳은 나의 최애 단골 중식당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볶음밥을 주문했더니 약간 오래된 밥 냄새가 났다.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어떤 날은 탕수육에서도 오래된 튀김 냄새가 났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중식당을 한 번 더 읽기
13개월 아기 장염 – 개포동 연세도우리소아과 수액 후기
13개월 아기 장염 – 개포동 연세도우리소아과 수액 후기 동네 소아과에선 장염이 맞지만 발열, 쳐짐 증상이 없으면 먹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계속 아기가 먹는 것을 거부할 경우 쳐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액을 맞아야 할 수도 있단다. 수액을 맞힐지는 부모의 선택사항이며, 이 병원에선 수액을 놓지 않으므로 만약 수액을 더 읽기
13개월 아기 장염 – 증상
13개월 아기 장염 – 증상 돌치레라는 게 진짜 있는 것일까? 아니면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해서일까? 아기가 돌을 지나 13개월을 넘어섰을 때 쯤, 갑자기 코에서 하얀 콧물이 나왔다.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라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밤에 잘 때 코 때문에 불편해하는 것을 보니 진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 소아과 선생님은 더 읽기
양재 청포복국 비 오는 날엔 뜨끈한 복국 한그릇
양재 청포복국 비 오는 날엔 뜨끈한 복국 한그릇 양재동엔 유명한 복국집이 있다. 바로 포이동 쪽 대로변에 위치한 청포복국이다. 생각해보면 이 대로변에 청포복국도 있고, 칼국수 맛집 소호정도 있고.. 맛있는 집들이 참 많네. 우리 부부는 몸이 약해졌거나 날이 궂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청포복국을 종종 찾는다. 이번에도 봄비가 흩날리는 날 몸이 더 읽기
양재 손두부 전문점 두부야 방문 후기
양재 손두부 전문점 두부야 방문 후기 양재동에 사는 친구들이 맛있다고 칭찬하는 음식점 중 하나는 바로 <두부야>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는 두부 요리보다 훨씬 맛있다나. 나는 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친구들이 워낙 칭찬을 많이 해서 주말에 한 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양재 두부야 삼호물산 근처 더 읽기
양재 카페 잔상, 특색 있는 커피 디저트 메뉴가 있는 곳
양재 카페 잔상, 특색 있는 커피 디저트 메뉴가 있는 곳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카페 잔상에는 유독 특별한 메뉴들이 많다. 커피도 디저트도. 예전에 친구랑 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맛이 고소하니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얼마 전, 신랑을 데리고 한 번 더 방문해봤다. 잔상 카페 잔상은 양재시민의숲에서 더 읽기
워싱턴DC 시내 반나절 산책기
워싱턴DC 시내 반나절 산책기 이번에 미국을 방문한 이유는 관광이 아니었다. 그래서 관광은 딱히 하지 않았다. 사실 예전에 워싱턴DC에 놀러왔을 때 너무 볼거리가 없어서 이번에 그냥 패스한 것도 있다. DC는 박물관이 유명하지만 나는 딱히 박물관을 둘러보는 데 흥미가 없는걸.. 그래도 일정 중 짬을 내 숙소 주변과 주요 볼거리들은 둘러봤다. 반나절동안 더 읽기
워싱턴DC 레스토랑 DU JOUR, 가성비 괜찮은 호텔 레스토랑
워싱턴DC 레스토랑 DU JOUR, 가성비 괜찮은 호텔 레스토랑 이번 미국 방문 때 내가 묵은 호텔 Royal Sonesta Washing DC 1층에는 호텔 레스토랑 DU JOUR가 있었다. 호텔 레스토랑이기는 하지만 외부인들도 자유자재로 이용하니 실상 일반 레스토랑과 같다. 내가 묵은 호텔에서는 숙박 1박 당 resort fee=destination fee라는 명목으로 34불을 걷어갔다. 이 34불에는 더 읽기
워싱턴DC 로얄 소네스타 호텔 솔직한 숙박기
워싱턴DC 로얄 소네스타 호텔 솔직한 숙박기, 비추 이유 외국에 가서 호텔에만 처박혀 있던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나는 일 목적으로 밖에 나갈 때 이외에는 계속 호텔에 있었다. 일단 DC 관광에 별로 욕심이 없기도 하고(예전에 이미 관광을 충분히 했다), 숙소에서 할 일들이 많기도 하고, 몸이 안 좋기도 했기 때문에. 사실 한국에 더 읽기
소설 ‘벚꽃이 피었다’ – 치하야 아카네
소설 ‘벚꽃이 피었다’ – 치하야 아카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그 사람과 함께 벚꽃을 보고 싶다.” 벚꽃 흩날리는 계절 조금 서투른 남자와 여자의 일곱 가지 사랑 이야기 벚꽃을 모티브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연결되는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낸 벚꽃 테마 소설 – 교보문고 책 소개 – 나는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