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맥스 수령 후기, 영롱한 네추럴티타늄

아이폰15 프로맥스 수령 후기, 영롱한 네추럴티타늄    웬만한 아이폰 제품은 사용하고 수집하는 1세대 앱등이 남편. 이번에도 아이폰15가 출시되자마자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마침 생일이랑 겹치기도 하고,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신랑에게 좋은 걸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이폰15를 구매했다. 전자기기에 관심이 없는 내 눈에는 190만원이라는 가격이 매우 사악하게 느껴지지만, 사람마다 물건에 더 읽기

피코크 마라볶음면 조리 후기, 집에서도 마라맛 그대로

피코크 마라볶음면 후기, 집에서도 마라맛 그대로 임신했을 땐 아주 덜 맵게 만든 마라탕을 자주 먹었었다. 그런데 막상 아기를 낳고 나서는 딱히 마라탕을 먹지 않았다.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단, 매운 음식을 즐길 여유 자체가 없어진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전 이마트에 갔다가 마라볶음면을 발견했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피코크에서 만든 제품. 가격은 7,000원 더 읽기

시카고 로컬 맛집 / 가렛 팝콘, 데빌 도그 핫도그

시카고 로컬 맛집 / 가렛 팝콘, 데빌 도그 핫도그 시카고에서 탄생한 팝콘 브랜드 <가렛 팝콘> 시카고 거리를 걷다 보면 가렛 팝콘 매장을 꽤 자주 만난다. 알고보니 가렛 팝콘이 시카고에서 탄생한 로컬 브랜드라고 한다. 우리나라 몰에서도 가렛 팝콘 매장이 종종 보여서 막연히 미국 브랜드일 것이라고 추정만 하고 있었는데, 시카고 브랜드였구나. 사실 더 읽기

시카고 호텔 추천, 전망 좋은 리버 근처 숙소 <리버 호텔>

시카고 호텔 추천, 전망 좋은 리버 근처 숙소 <리버 호텔> 우리는 출장지와 가까운 숙소가 필요해서 대부분은 다른 호텔에 머물렀다. 하지만 출장 마지막 기간 만큼은 분위기와 전망이 좋은 곳에서 머물고 싶었다. 그래서 일정의 마지막날을 위해, 전망이 괜찮은 호텔을 부랴부랴 검색해봤다. 역시 미국 호텔은 참 비싸다. 옛날에도 꾸준히 비쌌지만, 체감상 코로나 이후로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11) 분위기 찐맛집 더 디어본(The Dearborn)

시카고, 여긴 가보자 (11) 분위기 찐맛집 더 디어본(The Dearborn)   우리가 더 디어본을 계획적으로 방문한 건 아니었다. 블로그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찾아 걸어가고 있던 중, 우연히 이 곳이 눈에 띄어 방향을 틀어 들어간 것 뿐. 그런데 우연히 좋은 자리에 앉고, 좋은 음악을 듣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여긴 꼭 한 번 더 읽기

시카고 전망 스팟, 존핸콕타워 95층 시그니쳐룸 솔직 방문기

시카고 전망 스팟, 존핸콕타워 95층 시그니쳐룸 솔직 방문기 지금까지 방문한 수많은 도시 중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뉴욕, 그리고 시카고다. 대학생 때 시카고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고는 완전 반해서 넋을 잃고 한동안 멍때렸던 기억이 있다.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컬쳐쇼크가 왔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도, 오랜만에 시카고의 낮과 밤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10) 네이비 피어, 오크 스트리트 비치

시카고, 여긴 가보자 (10) 네이비 피어, 오크 스트리트 비치 지금까지 시카고에서 가볼만 한 곳들을 포스팅으로 쭉 기록했다. 밀레니엄파크같은 상징적인 장소부터 맛있는 음식점, 쇼핑몰, 미술관까지. 그런데도 아직 추천 장소들이 몇 군데 더 남아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유원지와 같은 네이비 피어, 그리고 인기있는 해변 중 하나 오크 스트리트 비치다. 관람차와 놀이기구가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9) 미국 인형샵 <아메리칸걸 플레이스>, 여자 아이 선물사기 좋은 곳

시카고, 여긴 가보자 (9) 미국 인형샵 <아메리칸걸 플레이스>, 여자 아이 선물사기 좋은 곳   아메리칸걸은 공주 인형부터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프랜차이즈로 미국 전역에 지점이 있는데, 시카고에도 매장이 있다. 블루밍데일즈, 시카고360, 그리고 우리가 묵은 호텔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우리는 한국에 있는 조카 선물을 사기 위해 아메리칸걸을 들렀다. 사실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8) 밀레니엄파크 시티빈(클라우드게이트), 시카고 미술관

시카고, 여긴 가보자 (8) 밀레니엄파크 시티빈(클라우드게이트), 시카고 미술관   시카고의 상징, 클라우드게이트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밀레니엄파크엔, 시카고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공물 ‘시티빈’이 있다. 이 시티빈은 그랜드캐년이나 나이아가라폭포같은 자연물은 아니다. 그래서 웅장함은 떨어진다. 하지만 사람이 만든 것 치고는, 디자인이 특별하고 예쁘다. 하긴. 어차피 도시 자체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다른 자연물보다 시티빈이 오히려 더 읽기

양재시민의숲 이자카야 마요네즈, 분위기 좋은 선술집

양재시민의숲 이자카야 마요네즈, 분위기 좋은 선술집 내가 좋아하는 동네 양재시민의숲에 새로운 이자카야가 생겼다. 마요네즈, 밤데스까 두 곳이 한꺼번에 생겼는데, 우리는 그 중 이자카야 마요네즈를 먼저 방문해봤다. 주말 저녁인데도 자리가 많이 남아있어 웨이팅 없이 편하게 착석할 수 있었다.   양재시민의숲 이자카야 마요네즈 분위기 좋은 선술집 안으로 들어서니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보인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