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여긴 가보자 (2) 블루 시카고&앤디스 재즈클럽

시카고, 여긴 가보자 (2) 블루 시카고&앤디스 재즈클럽 재즈의 고향은 뉴올리언즈, 미국에서 유명한 재즈바는 맨하탄 블루노트. 재즈로 유명한 장소들이 이미 미국에 많기에, 시카고는 얼핏 재즈와 관련이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카고에도 재즈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으니, 바로 “블루시카고”와 “앤디스 재즈클럽”이다. 정통 재즈는 아니다. 심금을 울리는 수준의 깊이 있는 연주도 기대하기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1) 베트남 음식점 Le Colonial

시카고, 여긴 가보자 (1) 베트남 음식점 Le Colonial 미국에서 무슨 베트남 음식점이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사실 나도 그랬다. 여기까지 와서 무슨 베트남 음식을 먹어. 미국 음식이나 배터지게 먹을 것이지. 하지만 한 번 방문해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그 이유는, 미국식 베트남 음식점은 한국 베트남 음식점과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던 베트남 더 읽기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 (금액, 소요시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 (금액, 소요시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시카고 시내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20-30분 정도 걸린다. 물론 지하철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하지만 나는 미국에서 지하철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 편이다. 미국의 지하철은 한국과 개념이 달라 별로 쾌적하지 않은데다,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에 적합하지 않기 더 읽기

시카고-인천 대한항공 KE038 탑승기 / 기내식, 53열 맨뒤 좌석

시카고-인천 대한항공 KE038 탑승기 / 기내식, 53열 맨뒤 좌석 시카고에서 인천으로 비행기를 타고 올 때 걸리는 시간은 무려 14시간. 비행 시간이 길어 좌석이 조금이라도 편해야 몸이 덜 아프다. 우리는 이번에 비즈니스가 아닌 이코노미를 타고 이동했다. 항공권을 늦게 구매해서인지, 모바일 체크인을 하려고 접속해보니 좌석이 별로 없었다. 그나마 가장 인기 없는 가운데 더 읽기

스타벅스 딜리버리 이용기 / 기프티콘, 배달비, 푸드할인 등

스타벅스 딜리버리 이용기 / 기프티콘, 배달비, 푸드할인 등 스타벅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다. 하지만 집 근처에 딱히 매장이 없어 음료를 자주 사 마시기는 쉽지 않다. 얼마 전 스타벅스에서 파는 캬라멜 마끼아또를 마시고 싶어졌는데, 매장에 갈 수는 없는 상황이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나름 성공적이었던 나의 첫 스타벅스 딜리버리 이용 더 읽기

인천-시카고 대한항공 KE037 탑승기, 기내식/비상구좌석

인천-시카고 대한항공 KE037 탑승기, 기내식/비상구좌석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구매. 우리는 인천에서 시카고로 가는 대한항공 이코노미 항공권을 인당 240만원 정도로 구매했다. 한 때는 미국 왕복 비행기가 130만원이었다. 비즈니스 좌석은 30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었고.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항공권 가격이 많이 올라서 이제는 이코노미 티켓도 200만원 이상을 주고 사야 한다. 슬프지만, 달리 더 읽기

프라다 여성 선글라스(카라멜 캣츠아이/Prada PR 24ZS) 리뷰

프라다 여성 선글라스(카라멜 캣츠아이/Prada PR 24ZS) 리뷰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 들른 날. 출국 심사를 마치고 시간이 좀 남아 면세점을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호피 디자인이 좀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직접 써보니 많이 화려하지 않으면서 얼굴에 선글라스가 착 붙는다. 가격이 비싸서 다른 브랜드 선글라스도 껴봤지만, 그 어떤 더 읽기

강남역 맛집 <놀부 부대찌개> 방문 리뷰, 저렴하고 맛있는 한 끼

강남역 맛집 <놀부 부대찌개> 방문 리뷰, 저렴하고 맛있는 한 끼 강남역 <놀부 부대찌개>는 예전부터 배고플 때 종종 찾았던 곳이다. 많이 붐비지 않으면서 음식 맛이 꾸준히 좋아 갈 때마다 늘 만족스러웠었다. 오랜만에 신랑과 함께 강남역에 놀러간 날, 바로 놀부 부대찌개로 향한 것도 그 때문이다.   강남역 <놀부 부대찌개> 강남역 <놀부 부대찌개>를 더 읽기

고급스러운 고체 방향제 <산타마리아노벨라 왁스타블렛> 엔젤 디 피렌체 향 솔직 리뷰

<산타마리아노벨라 왁스타블렛> 엔젤 디 피렌체 향 솔직 리뷰 언니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들렀다가 신랑의 권유로 산타마리아노벨라 매장을 찾았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800년 된 이탈리아 브랜드. 여러 제품 중에서도 향수와 바디용품이 특히 유명하다. 나는 이 브랜드에 대해 관심은 갖고 있었으나 정작 단 한 번도 사본 적이 없었다. 심지어 작년에 이탈리아 여행을 더 읽기

용인 카페 <작은 농부 커피>, 뷰 분위기 맛 모두 잡은 곳

용인 카페 <작은 농부 커피>, 뷰 분위기 맛 모두 잡은 곳 용인 사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날. 친구가 소개해주고 싶은 동네 카페가 있다기에 따라갔다. 우리가 간 곳은 용인 신봉동에 위치한 <작은 농부 커피>. 카페가 아기자기하니 참 예쁘고 커피 맛도 좋아서, 기록 차 리뷰를 남겨본다. 작은 농부 커피 애매한 위치를 상쇄할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