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로컬 맛집 / 가렛 팝콘, 데빌 도그 핫도그 시카고에서 탄생한 팝콘 브랜드 <가렛 팝콘> 시카고 거리를 걷다 보면 가렛 팝콘 매장을 꽤 자주 만난다. 알고보니 가렛 팝콘이 시카고에서 탄생한 로컬 브랜드라고 한다. 우리나라 몰에서도 가렛 팝콘 매장이 종종 보여서 막연히 미국 브랜드일 것이라고 추정만 하고 있었는데, 시카고 브랜드였구나. 사실 더 읽기
시카고가볼만한곳
시카고, 여긴 가보자 (11) 분위기 찐맛집 더 디어본(The Dearborn)
시카고, 여긴 가보자 (11) 분위기 찐맛집 더 디어본(The Dearborn) 우리가 더 디어본을 계획적으로 방문한 건 아니었다. 블로그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찾아 걸어가고 있던 중, 우연히 이 곳이 눈에 띄어 방향을 틀어 들어간 것 뿐. 그런데 우연히 좋은 자리에 앉고, 좋은 음악을 듣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여긴 꼭 한 번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10) 네이비 피어, 오크 스트리트 비치
시카고, 여긴 가보자 (10) 네이비 피어, 오크 스트리트 비치 지금까지 시카고에서 가볼만 한 곳들을 포스팅으로 쭉 기록했다. 밀레니엄파크같은 상징적인 장소부터 맛있는 음식점, 쇼핑몰, 미술관까지. 그런데도 아직 추천 장소들이 몇 군데 더 남아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유원지와 같은 네이비 피어, 그리고 인기있는 해변 중 하나 오크 스트리트 비치다. 관람차와 놀이기구가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9) 미국 인형샵 <아메리칸걸 플레이스>, 여자 아이 선물사기 좋은 곳
시카고, 여긴 가보자 (9) 미국 인형샵 <아메리칸걸 플레이스>, 여자 아이 선물사기 좋은 곳 아메리칸걸은 공주 인형부터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프랜차이즈로 미국 전역에 지점이 있는데, 시카고에도 매장이 있다. 블루밍데일즈, 시카고360, 그리고 우리가 묵은 호텔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우리는 한국에 있는 조카 선물을 사기 위해 아메리칸걸을 들렀다. 사실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8) 밀레니엄파크 시티빈(클라우드게이트), 시카고 미술관
시카고, 여긴 가보자 (8) 밀레니엄파크 시티빈(클라우드게이트), 시카고 미술관 시카고의 상징, 클라우드게이트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밀레니엄파크엔, 시카고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공물 ‘시티빈’이 있다. 이 시티빈은 그랜드캐년이나 나이아가라폭포같은 자연물은 아니다. 그래서 웅장함은 떨어진다. 하지만 사람이 만든 것 치고는, 디자인이 특별하고 예쁘다. 하긴. 어차피 도시 자체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다른 자연물보다 시티빈이 오히려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7) 오바마도 들르는 브런치 명소 와일드베리
시카고, 여긴 가보자 (7) 오바마도 들르는 브런치 명소 와일드베리 미국의 브런치는 웬만한 한국 브런치와 스케일이 다르다. 빵 조금 나오고 비싸게 받아먹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선 배 터질 정도로 많은 양의 브런치를 괜찮은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브런치를 먹을 때 양이 아쉬웠던 적은 한 번도 없었음. 되레 엄청난 양에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6) 시카고 딥디쉬 피자 지오다노스
시카고 딥디쉬 피자 지오다노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피자를 고르라면, 바로 뉴욕 피자, 그리고 시카고 피자일 것이다. 뉴욕 피자는 얇고 크고 저렴하다. 가끔 길거리에서 99c로 팔기도 할 정도로 대중적이기도 하고. 반면 시카고 피자는 안에 치즈 토핑이 엄청나게 들어있어 많이 두껍다.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데다, 치즈의 느끼함때문에 맛도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카고에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5) 시카고 리버 크루즈 아키텍처 투어
시카고, 여긴 가보자 (5) 시카고 리버 크루즈 아키텍처 투어 시카고 여행 중 꼭 해야 할 일 하나만 고르라면, 나는 두말 없이 아키텍처 투어를 꼽겠다. 시카고 다운타운의 북부와 남부를 가로지르는 시카고리버가 시카고의 상징인데다, 에머랄드 색의 강물과 주변 건축물도 무척 아름답기 때문이다. 종종 인스타 릴스, 유튜브 등을 보면 강 주변에 높은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4) 스타벅스 로스터리, 세계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
시카고, 여긴 가보자 (4) 스타벅스 로스터리, 세계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 스타벅스 로스터리는 내가 시카고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가 시카고에 있다니. 매장 안에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있을 정도로 넓고, 층마다 스페셜 음료와 메뉴를 판매한다니.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내게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타이틀 자체만으로 너무나도 매력적인 장소였다. 그래서 나는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3) 스테이크 찐맛집 로즈버드 스테이크하우스
시카고, 여긴 가보자 (3) 스테이크 찐맛집 로즈버드 스테이크하우스 시카고는 원래 스테이크로 유명한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여느 미국 도시와 같이 곳곳에 스테이크 맛집이 자리한다. 우리는 시카고 출장 일정 중간에 매그니피센트마일 지역에 있는 로즈버드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했다. 그냥 지나가는 길에 눈여겨봤다가 고기가 먹고 싶은 날 들러봤는데, 맛과 분위기가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생각해보면 시카고에선 더 읽기